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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교수, 1초 만에 ‘기름만 쏙쏙’ 걷어내는 첨단 방제막 개발
POSTECH과 공동연구, 멤브레인(막) 통한 고속 대용량 물기름 분리 99%이상의 정확도 충남대 기계공학과 조성진 교수와 POSTECH 연구팀이 물기름 혼합물을 연속해서 고속으로 정확하게 분리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바다에 막대한 기름이 쏟아져 바닷물과 섞이거나 각종 화학물질과 기름, 물 등의 여러 액체가 혼합된 산업 유폐수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선 대량의 물과 기름을 잘 분리해 빠르고 정확하게 기름만 걷어내는 기술이 중요하다. 충남대와 POSTECH연구팀은 물과 기름이 혼합된 물기름 혼합물을 연속해서 고속으로 99% 정확하게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해양 기름 오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고 산업 유폐수도 안전하게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조성진 교수 연구팀과 POSTECH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홍성경 씨와 임근배 교수팀은 공동연구를 통해 물 속에서 기름이 스며들지 않는 수중 초발유성 셀룰로스 기반의 나노섬유 멤브레인(막)을 제작해 고속으로 대용량의 물기름 분리를 진행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기름이 해상에 유출되면 기름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일펜스를 활용하거나 분산제를 뿌려 기름 입자를 바다 밑으로 가라앉게 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다. 오일펜스의 경우 해수의 흐름, 바람과 파도 등 환경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고, 분산제의 경우 화학약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 기름과 화학물질이 섞인 산업용 유폐수도 안전하게 물과 기름을 분리해서 처리해야 하는데 물기름 혼합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리하는 것은 어려웠다. 연구팀은 물기름 혼합물을 연속적이고 고속으로 분리하기 위해 셀룰로스 재질을 사용했고, 실험결과 물기름 혼합물을 99% 이상 정확하게 분리함을 확인했다. 셀룰로오스는 강력한 내화학성과 친수성, 수중 초발유성 등의 성질로 기름에 쉽게 오염되지 않고, 중력만으로도 반복해서 물과 기름 분리를 고속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다공성 구조를 가진 셀룰로스 나노 섬유 멤브레인(NFC membrane, Nanofibrous cellulosic)을 수중 전기방사식으로 제작했다. NFC 멤브레인은 구멍이 많은 다공성 구조를 가져서 액체를 더 잘 흡수하고 빠른 반응을 보여주는데, 중력만으로도 쉽게 물기름 분리를 진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킬로파스칼(kPa)의 추가적인 기계 압력을 걸자 1분에 2,000리터의 물기름을 분리할 수 있었다. 손바닥만 한 필터로 우리가 흔히 마시는 커피 전문점 종이컵 크기인 300mL 양의 물기름을 단 1초 만에 정화할 수 있는 빠르기다. 현존하는 연구 중 최상위권의 속도로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해양 오염과 같은 촌각을 다투는 물기름 분리 처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는 나노분야 저명 학술지인 나노스케일(Nanoscale) 에 게재되었으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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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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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용 교수, 올해도 기술 이전료 발전기금 기부
2016년에도 기술이전료 기탁 지난 2016년 기술 이전료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던 김규용 교수가 올해도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김규용 교수는 3월 5일, 4개 과제에 대한 연구 수행의 성과로 얻은 기술 이전료 30,535,450원을 기부했다. 김규용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사업으로 수행한 연구 성과 ‘방폭 콘크리트의 성능평가 및 내구성 확보를 위한 비파괴 품질관리기술’, ‘산화 그래핀 나노플레이트팃/에폭시 도료를 이용한 콘크리트 내구성 향상 기술’, ‘그래핀 산화물을 이용한 도막재료의 내구성 향상기술’,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철재용 도막 방청도료의 내구성 평가 기술’ 등 4개 기술을 이전했다. 이전한 기술들로4,500여만원의 기술료를 얻었으며, 이 가운데 발명자 지분액의 전액인 30,535,450원을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김규용 교수는 지난 2016년 12월에도 기술이전료 630여만원을 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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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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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길 교수, 최형진, 고관우 박사과정생, 발전기금 기부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윤순길 교수와 최형진, 고관우 박사과정생들이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윤순길 교수와 최형진, 고관우 박사과정생은 3월 5일(월) 오후 2시,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500만 원의 학술연구기금을 전달했다. 윤순길 교수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과 연구 환경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기부를 했다”며 “기꺼이 뜻을 함께한 최형진, 고관우 박사과정생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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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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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길 교수, IAAM 메달 수상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윤순길 교수가 지난 2월 4일~8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AMWC 2018(Advanced Materials World Congress)’에서 ‘IAAM Medal Award’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IAAM(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dvanced Materials)’가 조직한 ‘Advanced Materials’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회로 올해도 약 300여 편의 발표가 있었다. 이 학회에서 윤순길 교수는 ‘Large-scale high quality monolayer graphene grown directly at 150 oC via plasma-assisted thermal CVD’ 를 발표해 IAAM Medal Award를 수상했다. 윤순길 교수의 연구결과는 현재 대 면적 그래핀분야에서 난제로 꼽히는 그래핀 전사공정을 하지 않는 신 기술로서 대 면적 그래핀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기술이 국내 및 미국 특허에 출원됐으며, 곧 관련분야의 연구논문에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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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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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산업기술개발사업 창조씨앗형 과제 2단계 최종선정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윤익재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IITP) ‘창조씨앗형 과제’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창조씨앗형 과제는 2017년 1단계 연구를 진행한 총 11개 과제에 대한 단계 평가를 거쳐 이번에 3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연구팀은 3년간 총 9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뇌신호 처리 및 무선 전송을 위한 뇌삽입용 bio-telemetry 플랫폼 구현’ 과제로 연구총괄책임자인 전기공학과 윤익재 교수를 비롯해 전기공학과 나정효 교수, 서울과학기술대 정재영 교수, 차혁규 교수, 한밭대 김주성 교수 등 총 23명의 연구원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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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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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최소연, 한국통신학회 논문경진대회 우수상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최소연 학생(4학년, 지도교수 : 정방철)이 한국통신학회 논문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통신학회가 지난 1월 18일, 하이원리조트에서 동계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최소연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부생 논문경진대회는 통신학회 동계종합학술대회에서 처음 열린 대회로 100개가 넘는 논문이 접수됐으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이 선정됐다. 논문의 제목은 ‘극다중 IoT 네트워크용 직교주파수도약 다중접속기법(저자: 최소연, 장한승, 정방철)’으로 셀룰라 IoT 네트워크에서 다수의 사물통신 단말기들이 상향링크로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로, 최신 채널부호 기술인 극부호(Polar Codes)와 OFDM기반의 이동통신시스템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결합하는 창의적인 접근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소연 학생은 전자공학과 무선통신연구실(지도: 정방철교수) 학부연구생으로 지난해 11월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 학부생 논문 컨테스트에서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번 논문에 박사후과정인 장한승 박사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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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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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과-도쿄공업대학, 국제교류협력 MOU 체결
공과대학 건축공학과와 도쿄공업대학 총합이공학연구과는 지난 1월 18일,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과는 지난 2012년 2월 연구 교류와 학생 교류 등의 내용을 포함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 2월까지 협약이 이어질 수 있게 됐다. 건축공학과는 지난 3년간 일본 정부로부터 약 80만엔의 지원을 받아 섬유보강시멘트복합재료의 동역학특성 및 내충격성능에 관한 공동연구(도쿄공업대학 시노하라 야스지 교수-건축공학과 김규용 교수)를 수행했으며, 이를 통해 SCI논문 3건 게재(JCR 상위 5% 2건, 상위 10% 1건), 국제학술대회 발표 5건, 대학원생 연수 교류 5건(충남대학교 3명, 도쿄공업대학 2명)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또, 건축공학과 남정수 교수는 섬유보강시멘트복합재료의 초고성능화 및 유효활용기술 개발이라는 주제로 도쿄공업대학 코노 스스무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일본 정부로부터 3년간 약 80만0엔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한편, 도쿄공업대학은 일본 국립대학법인으로 아시아권역의 공학 분야에서 최우수그룹에 속해 있어, 이번 MOU 갱신을 통해 아시아권역 우수대학과의 국제교류협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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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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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완 교수팀, 국제저널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논문 게재
고전압 바인더-고용량 양극 기술 컴비네이션을 통한 이차전지 사용시간 연장 기대 응용화학공학과 송승완 교수와 팜쾅휴 박사과정연구원(현재 BK플러스사업단)은 금오공대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전압 고온에서도 우수하게 기능하는 고용량 양극용 바인더를 최초로 개발 적용하여 리튬이차전지의 에너지밀도 및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저명 재료화학 저널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18년 1월 10일에 게재됐다. 게재된 논문인 ‘Fluorinated Polyimide as a Novel High-Voltage Binder for High-Capacity Cathode of Lithium-Ion Batteries (고전압형 불소화 폴리이미드 바인더 개발을 통한 리튬이차전지 양극의 고용량화)’에서 연구팀은 최초로 기존 상용 바인더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바인더 소재인 불소화 폴리이미드 바인더 개발적용으로 양극의 고용량화 및 고성능화를 통해 오래 쓰는 리튬이차전지를 구현했다. 이번 논문의 교신저자인 송승완 교수는 “이번 기술은 기존 양극 제조공정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이차전지의 사용시간 연장과 주행거리가 늘어난 전기차 구현이 기대된다”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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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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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학과-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 국제교류협력 MOU 체결
공과대학 건축공학과(학과장: 이강민 교수)는 10월 17일,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 School of Architecture, Planning and Policy Development of Institut Teknologi Bandung (SAPPD-ITB, 학부장 : Widjaja Martokusumo 교수)와 국제교류협력을 위한 Twinning Program(공동학위, 글로벌인턴십, 교환강의 등)에 대해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국제교류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양 대학 소속 학생의 교류 활성화 ▲학부 및 대학원 공동학위 프로그램 (Twinning Program)운영 ▲ 글로벌 인턴십 ▲ 연구분야 및 세미나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반둥공과대학은 인도네시아 명문 국립대학으로 학생 수 2만 여명 규모이며, 인도네시아 최초의 과학기술전문대학이다. 이번 MOU를 통해 건축공학과는 동남아시아 우수대학과의 국제교류협력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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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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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님의 솔선수범 따라 발전기금 기부에 동참합니다”
대학원 건축공학과 김용철, 길배수 동문 발전기금 기부 “지도교수님이 한빛대상과 학술상 상금을 제자들을 위해 기부하는 것을 보고 저희도 동참하게 됐습니다” 지도교수의 솔선수범 발전기금 기부에 제자들도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동양구조엔지니어링 김용철 대표와 ㈜트라이포드 길배수 대표는 1월 9일(화) 오후 3시 30분,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건축공학과와 건설공학교육과에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각각 700만원,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학원 건축공학과에서 2006년, 2012년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용철, 길배수 동문은 관련 분야에 종사하면서도 윤현도 교수가 지난해 12월 ‘2017 한빛대상(과학기술부문)’, 11월 콘크리트학회 특별상 수상의 상금 전액(약 83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동참하게 됐다. 김용철 동문은 “학과의 발전을 위해 망설임 없이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교수님의 솔선수범에 동참하게 되어 제자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후배들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공부하는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양구조엔지니어링 김용철 대표, ㈜트라이포드 길배수 대표는 1월 9일(화) 오후3시 30분,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대학원생의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각각 700만원과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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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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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열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이수열 교수가 국가연구개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우수성과 창출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12월 22일, 과천정부청사에서 ‘2017년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을 실시한 가운데 이수열 교수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수열 교수는 ‘대한금속재료학회 신진기술상’과 ‘원자력연구기반 확충사업’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첨단 비파괴 분석 툴인 중성자와 방사광 빔을 산업용 구조 재료에 적용해 금속재료의 소성변형 및 파괴연구에 기여한 공로와 업적을 토대로 금속 재료 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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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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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균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미래 100대 기술 선정
‘미래형 자율비행 개인용 비행체’ 분야 한국공학한림원이 지난 12월 18일, ‘미래 100대 기술’을 발표한 가운데 항공우주공학과 김승균 교수의 ‘미래형 자율비행 개인용 비행체’가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매 5년마다 ‘미래 100대 기술’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2025년 대한민국에서 상용화가 가능하며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분야 100선과 주역 238명을 선정, 발표했다. 100개 과제는 성장하는 사회, 스마트한 사회, 지속가능한 사회, 건강한 사회, 안전한 사회 등 산업별 기반기술 분류체계에 전기전자정보, 기계, 건설환경, 화학생명, 재료자원으로 공학 분야별로 발굴됐다. 김승균 교수는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형 자율비행 개인용 비행체’ 미래기술로 ‘고효율 체계 설계 및 운영 기술, 자율비행 기술’이 핵심기술 분야다. 김승균 교수는 최근 10년간 영국과 국내의 자율비행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무인항공기의 지능형 유도제어 기법, 이종 무인항공기의 협력 임무를 위한 제어 및 의사결정 기법, 생체모방형 무인항공기의 자동비행 기법 개발 등을 연구해 왔다. 그 동안 김승균 교수가 연구해 온 무인 자율비행 기술 분야가 촬영 등에 국한된 것에서 벗어나 개인용 비행체의 대중화, 상업용 무인항공기 시장의 확장 및 기술 선도, 교통 등 사회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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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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