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연구팀과 공동연구, 3월호 'Nature Nanotechnology' 표지논문 선정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김현유 교수와 하현우 박사과정 학생이 KAIST 신소재공학과 정우철, 김상욱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를 'Nature Nanotechnology'에 발표했다.

하현우 박사과정 학생과 KAIST 최윤석, 차승근 박사가 제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2월 18일자 온라인 Nature Nanotechnology에 게재됐으며, 3월호 표지논문으로도 선정됐다.(논문 제목: Unraveling inherent electrocatalysis of mixed-conducting oxide activated by metal nanoparticles for fuel cell electrodes) 김현유 교수는 KAIST 김상욱 교수, 정우철 교수와 함께 이번 논문의 교신저자다.

충남대-KAIST 공동연구팀은 금속 나노소재를 이용해 수소자동차 등 수소에너지 기술의 핵심인 연료전지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나노촉매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연료전지 외에도 물분해 수소생산 등 다양한 환경 친화적 에너지기술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 성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