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전자전파정보통신공학과 석사과정 박봉상, 전파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최성철, 박창현, 조희연, 우한별(지도교수: 박판근) 학생은 지난 10월 24일~2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2018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퓨처스 리그 부문에서 3등상인 장려상(삼성전자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박봉상 학생 팀은 Cloud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Smart Factory’를 주제로, 무선 네트워크 기반의 공장 내 기기들 간의 통신과 이를 Cloud 서버에서 확인 및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0개 팀이 참여해 2번의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1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 부문인 챌린지 리그와 대학생 부문인 퓨처스 리그로 치러져 각각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1팀이 수상했다.

한편, ‘2018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스마트홈, 공공·서비스, 교통, 환경·에너지, 헬스케어 등 ‘더 나은 삶을 위한’ IoT 기반의 제품·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삼성전자 '아틱'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로 IoT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내용 제안 및 개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