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지방 종합대 중 유일

순수 취업률 1위, 교수 논문 최상위 수준

충남대 건축공학과가 중앙일보가 실시하는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전국 최상 그룹에 선정됐다.

충남대 건축공학과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와 함께 4개 대학이 선정된 ‘최상’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국내 주요 45개 대학의 건축공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교수연구 부문과 학생교육 부문 등 총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으며, 충남대는 순수 취업률에서 91.4%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교수 1인당 국제논문, 국제논문당 피인용 부문에서 각각 4위, 3위를 차지하며 국내 대학 중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됐다.

충남대 건축공학과는 모든 학생들이 입학하자마자 교수들과의 진로 상담을 통해 수업 방향이나 과제 등을 정하는 등 재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진로 선택을 돕고 있다.

매년 5~7차례씩 입사한지 3년 이내의 선배들을 초청해 생생한 취업 정보를 후배들과 나누며 동기부여와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내 중견 건설기업, 연구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업들의 대학에 요구하는 인재상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온 것이 취업률 1위의 비결로 평가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