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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충남대 세계 두 번째 농업용 무인헬기 ‘RemoH’ 전남 고흥, 논산과 공급 계약 체결
충남대 세계 두 번째 농업용 무인헬기 ‘RemoH’ 전남 고흥, 논산과 공급 계약 체결
작성자 전체관리자
조회수 1531 등록일 2008.01.18
우리 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와 유콘시스템, 성우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제작한 농업용무인헬기가 상용화 됐다.

 

우리 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전공와 무인항공기 전문벤처기업 유콘시스템(대표 최상근), 성우엔지니어링(대표 김성남) 등 산학연구팀이 개발한 ‘RemoH-C100 (리모에이치-C100)’가 시판에 들어가 지난 7일 전남 고흥 흥양농협과 1대를 공급계약체결한데 이어 15일에는 충남 논산동부농협과 2대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RemoH’는 국내 최초로 개발됐으며 일본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개발된 농업용 무인헬기이다.

‘RemoH’의 개발을 위해 항공우주공학과와, 유콘시스템, 성우엔지니어링은 지난 4년간 약 30억원을 투입해 개발에 성공했으며 엔진을 제외한 모든 부품과 기술을 국산화해 대당 가격은 1억 5천만원이다.

전장 2.5m, 로터직경 3.9m에 30마력급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RemoH’의 체공시간은 1시간, 최대 이륙중량은 100㎏으로 최대 30㎏의 약제를 탑제해 시간당 약 6만6,116㎡ 규모를 살포할 수 있으며 리모콘으로 비행거리, 속도, 살포량 등을 원격 조정할 수 있다.

비전문가들도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조종 및 방제가 가능해 방제분야에서 기존의 동력분무기를 이용한 수동방제의 번거로움과 약품 접촉 등의 위험성을 제거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